정원에 있는 내이쁜것들

열무꽃이 피었다

탱굴맘 2009. 6. 4. 17:26

 

 

열무를 먹다가 조금 남겨놨더니

꽃을 피웠다.

잔잔하니 예쁘다.

계속 놔둬서 씨를 받아야지.

 

 패랭이꽃이 좀 거시기하게 피었다.

지저분해서 초봄에 손을 봤더니 영 신통치않다.

작년에 무척 풍성했는데...

스승의 날 작은 꽃바구니도 만들어서 선생님께 드렸는데...

미안하다.

패랭이야!

내년엔 절대 손대지않으마.

거름도 특별히 잘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