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동문전에 전시했던 가방.
나는 생활용품디자인은 거의 안하는데 이번 동문전에는
생활용품을 전시하라고 해서 만들어봤다.
시중에 파는 가방들은 거의가 멋지고 조화롭다.
좀 촌스럽고 피난민 냄새나는 그런 가방을 만들고 싶었는데
5%부족하다.
하지만 열심히 들고다닐거다.
나만의 가방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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