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딸기가 익었다.
그러나 개미가 이미 시식하셨다.
아침에 학교 가기전에 이미 이것을 발견한 우리 아들.
너무 실망하는 것 같아 얼른 나가서 멀정한 것 하나 골라서 따주었다.
기뻐하면서 딸기 하나 자랑스럽게 들고 학교에 갔다.
딸기가 익기 시작하면 개미와의 사투가 시작된다.
땅에 안닿게 하려고 포기끼리 곂쳐 놓고 갖은 짓을 다한다.
그래도 상당히 많은 양을 개미 한테 빼앗긴다.
얄미운 개미!
그러다 약뿌리는 수가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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